완치를 위해서는 병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당은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면 살 빠짐, 과도한 음식 섭취, 잦은 소변 등의 당뇨 증상이 나타나며, 기관들의 기능 저하로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당뇨 완치는 혈당보다도 요당의 원인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몸에 당이 있어야 하는 이유
사람의 3대 영양소가 무엇인지 들어보셨나요? 바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탄수화물이 곧 '당'입니다. 포도당이 간에 저장되고, 혈액 중에 존재하죠. 그걸 혈당이라고 합니다.
당은 우리 몸에서 쓰이는 소중한 에너지원 중 하나입니다. 이 에너지는 어디에 쓰일까요?
대표적으로 뇌 기능에 쓰입니다. 뇌세포가 작동하고 유지되려면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심지어 뇌세포의 활동에는 포도당만이 쓰입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 피곤할 때 우리는 달콤한 간식이 생각나는 일이 나타납니다. 뇌세포의 작동이 활발해지면서 당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의 뜻으로 설명 가능한 당뇨의 증상들
당뇨병이란 '당'이 '뇨'를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라는 뜻입니다. '뇨'는 소변입니다.
에너지로 쓰여야 할 당이 소변을 통해 손실되므로 살이 빠집니다. 에너지 손실을 보충하려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당이 소변에 포함되어 나가면 수분을 더 많이 끌고 나가므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 결과 소변을 자주 많이 보게 됩니다.
많이 먹는데 살은 안 찌고, 살이 빠지고, 입이 심하게 마르고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는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요당'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이 생겼으니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에만 목표'하면 당뇨병을 완치하기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당뇨가 무서운 이유, 당뇨 합병증
당뇨합병증이 무서워 혈당 관리를 하고 계시지 않나요? 합병증은 왜 생길까요?
체내에서 사용되어야 할 필수 영양소인 당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 몸 곳곳의 기관들로 가야 할 영양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기관들의 기능이 저하되면 망막증, 말초신경병증, 신장병증 등의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죠.
따라서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라도 근본적인 치료는 당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원인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당뇨 완치를 위해 기억할 2가지 요점
첫째. 당뇨는 혈당 상승이 원인이 아니라, 소변을 통해 당이 빠져나가는 게 문제인 질병
둘째. 치료를 위해서는 혈당 수치에 집착하기보다 요당이 발생한 내 몸의 문제를 찾는 것이 중요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쉽게 당뇨 완치에 필요한 것을 이해해 보세요.
https://youtu.be/CSQbBuVCXSw?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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